암벽등반-도전의 레포츠(Rock Climbing)

 

산이 그곳에 있기 때문에 산을 오른다는 말이 있듯이
산을 오르는 재미에 푹 빠지면 시간이 나는 대로 산을 찾게 된다.
그러나 산을오를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경우 암벽등반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암벽등반의 유래와 특징

인간의 역사는 끊임없는 도전의 역사라고 한다. 암벽등반의 18세기말 몽브랑 등정때를 그 시초로 잡는다. 초창기엔 장비가 개발되지 않아 맨몸으로 시작하다가 19세기 중반, 자일이 개발되면서 본격적인 암벽등반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등산인구는 전체 국민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고 암벽등반을 즐기는 인구 또한 늘고 있다. 암벽등반은 바위라는 매체와의 직접적은 접촉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관계로 자연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극도의 스릴과 모험을 맛볼 수 있는 레포츠이다. 뿐만 아니라 강인한 체력을 길러주고 정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며 팀웍이 중시되는 관계로 협동심과 질서의식을 기를 수 있다.

 

장비

암벽등반의 장비는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매체이므로 선택방법, 사용법, 사용효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암벽화는 자신의 발에 맞는 것을 기본으로 창이 부드럽고 유연한 것이 효과적이며 국산이 세계적이다. 가격은 4-5만원선. 복장은 일반 등산때와 같이 편한 것을 입으면 되고 헬멧은 낙석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고 추락시 암벽과의 충돌에서 머리를 보호하는 중요한 장비이다. 헬멧 가격은 5천원에서 1만원. 그외 장비는 하네스, 빌레이 브레이크, 카라비너, 자일 등이 필요하다.

 

이용법

암벽등반은 손과 발을 쓰면서 몸을 가늠하여 올라가는 것으로 코스에 따라 여러 장비를 사 용해야 등반이 가능하다. 암벽등반은 인공등반과 자유등반으로 구분되며 인공등반은 많은 장비를 사용하여 등반하는 것으로 전문산악인들의 영역에 속하고 자유등반은 자일 하아켄만 을 사용하여 등반하는 것으로 일반 레포츠인들이 즐기는 등반이다. 이외에도 하드자유등반과 볼더링(Bouldering)등이 있다. 하드 자유등반은 인공등반보다 훨씬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등반이며 볼더링은 작은 암벽이나 작은 바윗덩어리를 별다른 장비없이 기술과 인내로 오르는 것을 말한다. 20세기초 영국 산악인들이 동네와 교외에 널려있는 작은 바위덩어리를 맨손으로 타고 오르내리며 즐기고 훈련하는데서 비롯되었는데 발에 맞는 암벽화, 트레이닝옷, 파우더 정도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편안한 시간에 할수 있다. 요즘은 인공 암벽등반장소가 생겨 실전에 임하기 전에 손가락의 힘과 지구력을 기르는데 긴요하게 이용되고 있다. 암벽등반에서는 본인의 실수로 팀원들에게 많은 부상과 위험이 뒤따르게 됨으로 주의해야하고 마음자세가 교만하고 거만하면 사고가 항상 예견됨으로 겸허한 마음 가짐이 필요하다.

 

장소 및 주의할점

암벽등반의 장소로는 우리나라에도 좋은 장소가 많다. 서울의 경우 인수봉, 선인봉, 주봉, 안 장봉, 부채바위, 병풍바위등이며 인왕산, 북한산 등도 초보자들에게 유리하다. 하지만 암벽등반은 오르기전에 충분한 준비와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을 갖춰야 한다. 용기만으로 암벽을 탈 수 없고 겸손해야한다. 규율은 질서이며 생명을 보존하는 요인이므로 엄격한 통제를 통해 개별행동을 금하고 팀웍을 중시해야한다.